제품소개

금정산 누룩막걸리


금정산성과 경기도 이천의 특별한 조화
500년 전통누룩으로 빚은 금정산 누룩막걸리

금정산 누룩막걸리는 술을 빚기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청정 환경을 갖춘 경기도 이천에서 제조됩니다. 금정산성의 자연환경속에서 발효된 금정산성 유가네 누룩과 깨끗한 이천의 물을 사용하여 금정산성 전통 막걸리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듭니다. 500년 전통의 누룩은 질이 전국 으뜸이며 산수로 술을 빚기 때문에 금정산 누룩막걸리의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우리나라의 막걸리 중에서 유일하게 향토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민국 민속주 1호 금정산성 막걸리의 제조공정을 전수받아 전통 양조 방식을 그대로 따른 제조공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살아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리의 자부심, 금정산 누룩막걸리

금정산 누룩막걸리의 모태가 되는 금정산성막걸리는 그 유래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조선 초기부터 이곳 화전민이 생계수단으로 누룩을 빚기 시작한데서 비롯되었으며 숙종 32년(1706년) 왜구의 침략에 대비키 위해 금정산성을 축성하면서 외지인들의 유입이 늘어나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성을 쌓기 위해 각 지역에서 징발된 인부들은 막걸리 맛에 반해 축성공사가 끝난 후, 고향에 돌아가서도 그 맛을 그리워 했다고 합니다.

이후, 금정산성막걸리는 전국 방방곡곡으로 널리 보급됐고, 일제시대에는 널리 만주와 일본까지 건너갈 정도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특히 일제 때는 고유의 맛을 지닌 이 막걸리가 더욱 알려져 금정산성에서 누룩을 많이 만들고 적게 만드는 차이에 따라 부산 동래를 비롯한 동부 경남 일원의 곡물 값이 올랐다 내렸다 할 정도로 시장을 좌지우지하였습니다.

1960년부터 정부의 누룩 제조 금지로 한 때 밀주로 단속을 받았으나 주민들은 단속의 눈을 피해 술을 빚어 명맥을 유지해 오다 1980년 전통민속주 제도가 생기면서 민속주 제1호로 지정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도 금정산성 막걸리를 가장 신선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 이천시에 새로이 공장을 설립하여 금정산 누룩막걸리를 제조 및 유통하여 금정산성 막걸리를 더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효모가 살아있어서 식초가 되는 막걸리를 드시겠습니까?
아무리 오래 두어도 식초가 되지 않는 막걸리를 드시겠습니까?

옛날에 마시던 막걸리는 부뚜막에 두고 식초로 해 먹었지요.

바로 이 막걸리 입니다!

냉장보관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후 상온에 두면 초산발효가 되어 새콤한 식초가 됩니다. 드시고 남은 막걸리 뚜껑을 개방한 후 솔잎이나 천으로 감아서 평균온도 25~30°C에 두고 흔들어 주면 한달 후 맛있는 막걸리 식초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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